악성 유저 비율 0.05% 달성한 데 이어 최대 77% 추가 감소 성과
AI 기술 활용한 다중 검증 채계 강화로 악성 유저와 허위 유저 사전 차단율 높여
[이넷뉴스] 큐피스트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소개팅 앱 글램이 악성유저 차단 기술을 강화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누적 670만 회원, 2500만 연결을 달성하면서 보다 안전한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실제로 업데이트 후 악성 유저는 최대 77% 감소했다. 지난번 페이스 인증 기술로 허위 프로필, 사기, 개인정보 유출 등을 막아내며 악성 유저 비율을 0.5% 미만으로 낮춘 것에 이어 추가로 감소한 결과다.
글램은 기술적으로 허위 유저와 악성 유저를 사전에 차단하는 다중 검증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직원이 수동으로 검증을 수행하고, AI 페이스 인증 시스템이 뒤를 잇는다. 이 두 가지 검증에 의한 결과가 일치하지 않을 경우, 재검증을 통해 최종 결과를 도출하는 프로세스다. 이번 업데이트로 악성유저를 한층 더 강도높게 걸러낼 수 있게 됐다.
큐피스트의 김남수 CTO는 “이번 업데이트는 누적 연결 2500만 연결에 책임감을 갖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면서, “이외에도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상대와 매칭되도록 알고리즘을 고도화하고, 허위 유저에게 재화를 사용한 모든 유저에게 자동으로 100% 환불이 이루어진다.”라고 덧붙였다.
큐피스트는 ‘Satisfy the desires of love’라는 사명 아래 Love-Tech 사업을 전개하는 IT기업이다. 누적 회원수 670만 명의 국내 대표 데이팅 서비스 글램, 겉궁합과 속궁합을 미리 보고 만나는 케밋, 국내 유일 셀러브리티 커뮤니티 알파스테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알고리즘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의 성장과 고객경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이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