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피스트에서 운영하는 소개팅 앱 글램이 지난 20일 앱 사용 목적에 대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글램에 따르면, ‘결혼’을 목적으로 사용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3년 전 조사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는데, 남성은 17%에서 42%로, 여성은 19%에서 36%로 각각 상승했다.
남녀를 불문하고 사용자들이 글램을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매력적인 이성이 많아서’로, 이후 ‘무제한 추천’, ‘근처 소개에서 이어지는 만남’, ‘남녀 성비가 좋고 매칭이 잘돼서’, ‘채팅 알바가 없어서’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남성 또한 글램을 사용 중인 가장 큰 이유로 ‘매력적인 이성이 많아서’(45%)라고 응답하였는데, 타 소개팅 앱 사용 경험에 관한 문항에서는 남성이 ‘알바가 의심되는 상대’(57%)를 만났을 때 가장 큰 실망을 느꼈다고 응답하였다.
글램의 진정성 있는 서비스는 실제 만남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설문에 응답한 여성 유저 중 60% 이상이 글램을 통해 연결된 상대를 직접 만나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는데, 이는 글램에서 이루어지는 매칭이 실제 인연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현재 글램은 월평균 20만 건 이상의 매칭을 기록하고 있으며, 누적 매칭 수는 2500만 건을 넘어섰다.
글램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글램이 진지한 만남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진정성 있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큐피스트는 “Satisfy the desires of love”라는 사명 아래 Love-Tech 사업을 전개하는 IT기업이다. 누적 회원수 670만 명의 국내 대표 데이팅 서비스 글램, MBTI부터 스킨십 궁합까지 잘 맞는 상대를 추천해주는 케밋을 보유하고 있다. 알고리즘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의 성장과 고객 경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이투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