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뉴스=이용학 기자] 국내 대표 소개팅 앱 글램이 유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24년 상반기 결산 데이터를 19일 공개했다.
올해 상반기 말 기준 글램의 누적 회원 수는 670만 명, 연결 수는 2,500만 건에 달했다. 1명당 3.7명의 새로운 사람과 연결된 셈이다.
매칭이 가장 많이 일어난 지역은 서울 강남구이며, 그 뒤를 이어 서초구가 2위를 차지했다. 연결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은 밤 10시, 11시, 9시 순이었고, 일주일 중에서는 일요일에 연결이 가장 많았다.
글램 데이터 분석팀 관계자는 “유저 2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89.7%가 연애를 하기 위해 글램을 이용한다고 답했다"며, “유저들이 안전하게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허위유저와 악성 유저를 사전에 차단하는 삼중 검증 시스템을 통해 악성 유저 비율을 0.05% 미만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램은 의미 있는 연결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른바 '채팅 알바' 등 허위 유저를 없애기 위해 업계에 자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낸 데 이어 지난 2월 ‘함께 탈퇴하기’ 기능을 출시해 연애 상대를 찾고자 하는 데이팅 앱의 사용 목적을 고객 경험으로 연결했다.
한편 누적 연결 2,500만 건을 기념해 19일부터 21일까지 최대 40% 보너스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큐피스트는 'Satisfy the desires of love'라는 사명 아래 Love-Tech 사업을 전개하는 IT기업이다. 누적 회원수 670만 명의 국내 대표 데이팅 서비스 글램, 2023년 급성장 앱으로 선정된 엔프피, 국내 유일 셀러브리티 커뮤니티 알파스테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알고리즘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의 성장과 고객 경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비건뉴스